인생은 운이다. 자영업자의 90%가 망한다면 1천 번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뛰어들어야 한다. 열 번 연속 뒷면만 나올 준비를 미리 해야 한다. 나의 시도를 뒷받침하는 리소스가 줄어들 위기가 발생한다면 더 작은 게임으로 유연하게 변경한다. 비용이 더 낮은 게임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때 가장 위험한 것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게임이 완전한 0%의 게임인지 아닌지 확인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p.34
우리는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야 한다. “급한 일을 먼저 해야 할까,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할까” 살다 보면 이런 고민을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판단을 내리기 전에 기준을 어디에 둘지를 먼저 생각하자. 중요한 일은 나를 위한 일이고, 급한 일은 남을 위한 일이다. 하루의 많은 시간을 남을 위한 일에 쓴다면 회의감이 들 수밖에 없다. 상응하는 보상이 따르지 않는다면 일에 흥미를 잃고 만다. 하기도 싫고 재미도 없는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생각해보라. 그것처럼 불행한 일이 없다. p.55
나는 처음에 70만 원을 가지고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했다. 소액으로 시작했지만 2년 정도 지나자 월 최고 매출이 7,000만 원에 달했다. 온라인 쇼핑몰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나의 한계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나는 대박을 칠 상품을 골라낼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처음 시작부터 대박 상품 찾기는 헛된 꿈을 좇는 것과 같다.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불확실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내가 선택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도하는 횟수를 늘리는 것이다. 팔리는지 안 팔리는지는 팔아봐야 안다. p.155
우선 복잡하게 쌓인 문제들을 하나씩 분리한 다음 할 수 있는 것들은 처리해서 없애고, 할 수 없는 것들은 포기한다. 분리수거를 해서 제로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일단 분리해서 보면 처음에는 절대 풀 수 없을 것 같던 문제들도 의외로 쉽게 풀린다. 문제들을 분류하고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할 일을 적어놓는 것이다. 문제들을 글로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해결된다. p.205~206
유튜브 가이드 영상을 보면 일반적으로 초반 10초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한다. 내가 올린 영상의 평균 시청 시간이 50초라고 가정하면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할 타이밍은 10초가 아니라 40초 후반대다. 40초에 핵심적인 내용을 터뜨려야 평균 시청 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마치 로켓이 하늘로 올라가다가 기본 연료만으로 힘이 부족할 때 추가 부스터를 켜는 것과 같은 원리다. 그렇게 추진 동력을 얻으면 시청 지속 시간이 50%를 넘어선다. p.237
신사임당님은 자신의 노하우와 실천방법을 있는 그대로 책속에 담기 위해 많이 노력 한 것 같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에서 했던 이야기 만큼의 내용은 다 들어가진 못한 것 같다.
결국, 꾸준히 실천을 하는 자가 승리자라고 생각한다.
지금 하고 있는 디지털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한 일들을 왜 해야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킵고잉해야한다.
책속에서 전하려는 말처럼 "누구나 돈벌기 좋은 시대"이다.
그리고 누구나 월천만원을 벌 수 있는 시대이다.
모두 "킵고잉"하셔서 근로소득 이외의 새로운 수익창출을 통해 좀 더 성장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