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생태계

월화수목금토일 중에서 토요일, 일요일이 가장 기다려 지는 이유는 쉬는날이기도 하지만, 바로 빈센조를 볼 수 있어서 였습니다. 하지만 빈센조도 이번 주말을 마지막으로 종영하게 되네요. 너무 아쉽네요.

빈센조 출연자 / 송중기,전여빈,옥택연

빈센조는 20부작인데 시간이 참 빨리간 것 같네요. 매번 드라마 본방송을 못봐서 넷플릭스로 시청을 했었죠.

멋진 빈센조 까사노 역을 맡은 송중기, 까칠하고 발랄한 변호사 홍차영(전여빈), 바벨그룹의 진짜보스 장준우(옥택연)

이 세사람의 코믹하기도 하지만, 액션 감동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매회에 정말 많은 고민을하고 신경을 쓴 티가 나는 드라마이죠.

제작사도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으로 정말 탄탄하고 흥행을 이끄는 드라마를 제작하는 곳에서 제작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도깨비를 만들고나서 굉장한 회사로 성장했죠.

아무튼 이런저런 스토리 끝에 지금 20부작의 마지막 2회차가 5월 1일, 5월 2일 이렇게 해서 19회, 20회로 마무리를 짓게 되었습니다.

빈센조 / 등장인물

정말 감초같은 조연들 덕에 더 재미있게 시청한 드라마였습니다. 과연 이렇게 재미있고, 액션도 있고, 감동도 있던 드라마를 끝내고 어떤 드라마를 방영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바로 새로 방영할 드라마는 '마인'이라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대표 포스터부터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 이보영님이 출연하시더라구요.

@마인 / 대표 포스터

드라마 소개에서도 살벌하고 강렬한 타이틀을 사용했는데요. 드라마 '마인' 기본정보에 나와있는 문구는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라고 되어있네요.

이 드라마도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기획을 맡았구요,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제작을 맡게되었습니다.

5월 8일 토요일 밤 9시에 첫방송을 하게되는데요. 굉장히 기대가됩니다.

우선 이 드라마를 보기전에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가 있는데요.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므로 여성이라는 단어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전직 톱배우 서희수(이보영)은 상류층 효원가에 둘째 며느리로 입성하고도 밝고 인간적인 면모를 지켜는 역할입니다.

정서현(김서형)은 감정은 철저히 묻고 오직 상류층의 품위 유지를 위해 사는 첫째 며느리로 이 극의 중심을 이루게 됩니다.

비밀을 품고있는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옥자연), 빛을 지닌 메이드 김유연(정이서)가 등장해 새로운 사건을 점화하게 됩니다.

@마인 / 인물관계도

 

드라마 마인에서는 얽히고 설키는 네 명의 캐릭터의 서로다른 매력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갈 것 같습니다.

각 캐릭터의 방식으로 정체성과 가치를 지켜나가는 이들은 강인한모습으로 새로운 여성성의 정의를 써내려갈 것 같습니다. 드라마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건들과 그 사건의 미스터리함으로 인하여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알 수 없는 미궁이 되어가는 효원가는 더욱더 시청자들의 추리욕구를 자극 할 것 으로 예상됩니다.

드라마 마인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화려하고 소중했던 '나의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나의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 하나씩 무너지고 누가 적인지 아군인지 모를 혼돈 속에서 용감하게 전진하는 인물들의 각성은 새로운 불씨를 틔우게 됩니다. 

 

출연하는 배우들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니고 있고, 백미경 작가의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흡입력, 이나정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지져 앞으로 방영하게 될 마인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정보와 예고편만 봐도 드라마의 스토리와 구성이 탄탄해보이는데요.

저는 꼭 본방사수할 예정입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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